사단법인 한국 여성유권자 인천연맹 제4대 황명화 회장 및 지부 회장 취임식이 12일 오후 14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파티 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주 한국 여성유권자 연맹 중앙 회장, 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승연 국회의원, 신명, 황인자, 권은희, 홍미영, 전 국회의원과, 유경희 인천시 의원, 유승분 인천시 의원, 손대중 부평구 의원, 정한솔 부평구 의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 문미경 인천여성민우회, 허동주 인천광역시차세대여성지도자 연합회장, 김재경 인천서구여성단체 협의회장, 축사 영상은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당 대표, 양금희 국민의힘 전 대변인 등이 보내왔으며, 내. 외빈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도 설립돼 여성이 주체가 되어 참다운 시민의식과 올바른 주권행사를 통해 21세기 미래 창조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체로 현재 중앙본부와 광역시·도에 17개 지방연맹, 시,군,구에 147여개 지부, 청년, 청소년 연맹을 두고 있는 전국조직이다.
본 행사는 서성순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취임식에 앞서 열린 1부에서는 유승희 전 국회의원이 양성평등사회의 여성 리더십이라는 주재로 강의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개회선언과 함께 회장 및 지부 회장 취임식이 이뤄졌다.
또한 인천연맹 각 지역 지부회장은 서구지부 강승연 회장, 중구지부 박명희 회장, 계양구지부 엄현정 회장, 미추홀지부 유영복 회장 등 4명이 임명됐다.
서구지부 강승연 회장은 60만 인구를 넘어선 서구 지역사회 내에 특히 묵묵히 일하는 여성 일꾼들이 지역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성유권자를 발굴해서 실질적, 정치적 참여와 협력과 소통으로 민주정치 발전, 서구의 발전을 위해 여성이 중심이 되어 미래와 균형을 책임지는 여성 리더들이 많이 늘어나는 여성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구지부 박명희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앞으로 여성의 정치 참여 활동 확대 와 모든 분야에서 선두에서 이끌어 주시는 이은주 중앙 회장님과 인천 연맹 황명화 회장님을 도와 여성의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구지부 엄현정 회장은 계양구는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지역이면서 젊은 유권자들이 많이 유입되는 발전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투표율은 평균보다 낮게 나오고 있으며, 우선 유권자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 지부 유영복 회장은 미추홀구 여성의 정치 참여를 도모하고 권리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인천연맹 황명화 신임 회장은 인천의 여러 여성 단체들이 그동안 활동해 온 중요한 일들은 여성 단체들과 계속 연대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인천 여성들의 성 평등을 촉진하고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 이다라며,한국여성유권자인천연맹을 대표하여, “오늘 인준되신 지역 지부회장, 그리고 회원분들의 지지와 우리의 공동 사명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리며 각 지부의 활성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링크
http://www.ssisanews.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42&no=343051
영상 링크
https://youtu.be/3KXsvi13A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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